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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기록/NYC

오페라의 유령

내가송 2017. 5. 1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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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를 갔으니 뮤지컬은 한편 봐야겠다는 포부로!
오페라의 유령을 보기로 했당 !!!!

진짜 여행 준비 하나도 안했는데
뮤지컬만은 좋은 자리로 앉으려고 출발 한달 전에 예약했다

뮤지컬 예약하는 방법은 여러가지인데,
약간의 할인된 가격으로
원하는 좌석을 내가 선택해서 예약이 가능했던 요 사이트에서 했다.

https://www.telechargeoffers.com/

좌석명은 오케스트라, 메짜닌, 리어 메짜닌.
(좌석은 1층 2층 3층으로 나뉜 것이고 층이 내려갈 수록 비싸짐)

오케스트라 석으로 정 가운데 좌석으로 예약하고!

이티켓을 출력해올래? 아님 매표소에서 받을래? 물어보는데
이티켓을 티켓마다 한 면을 출력하지 않거나
출력물을 안가져간 경우
핸폰 스샷이나 폰으로 이미지로 대체하지 못한다고 해서
매표소에서 받기로 했당

진짜 몇 주 동안 오페라의 유령 영화 보고 음악 들으면서
뮤지컬에 빠져 살았던거 같다.

그리고 드뎌!
마제스틱 극장으로 뚜둥!!!!!!!

넘나 기대되었던 만큼 엄청난 무대 장악력이 장난 아니었!!!!!!



그런데.
시차 적응 실패와 오전의 빡센 일정으로 인해
중반 이후로 자버림; 헐.
진짜 중요한 장면은 정신 차리려고 하면서 봤는데, 헐.

뮤지컬 끝나고 나오면서
친구랑 엄청 비싼 자장가를 들었구나
하고 나옴 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걸 포스팅하는 이유는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더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ㅠ

여러분 뮤지컬 예약할 땐 시차 적응에 문제 없는 날로 생 예약하세영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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